협회 소개

협회소개

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이하 국이협)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소중한 자원인 국산목재를 단계적으로 이용하고 장수명화 하는 이용정책과 이용기술을 다루는 일을 합니다.

  • 국산목재의 장수명 이용이 중요합니다.

    50년 이상 소중하게 자란 우리산림에서 생산된 목재는 다양한 제품으로 전환돼 오래 이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목재는 탄소덩어리로써 폐기하여 연료로 사용하기까지 다양한 경로로 이용해야 장수명 이용이 됩니다. 우리 산림은 심고-가꾸고-베고-이용하는 순환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보전할 산림 이외에 약 260만 ha는 목재생산림이고 이 산림은 마치 농사를 짓듯이 나무를 키워서 우리가 이용할 재목을 얻습니다.

  • 매년 7조원의 외화를 지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년간 3천만㎥의 목재와 목재제품을 사용합니다. 우리의 산림에서 국산재를 지속가능하게 공급받아 이용하는 것이 국가의 탄소중립목표를 실현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가장 현명한 대응입니다. 우리나라의 목재자급률은 15% 정도입니다. 년간 7조원에 해당하는 외국산 목재를 수입해 외화를 지출하고 있고 이들 목재와 목재제품을 수천~수만㎞ 떨어진 나라로부터 수입하느라 엄청난 운송연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국산재의 순환경영과 육성 공급은 자연 보호, 생태계 보호와 배치되는 게 아닙니다. 왜냐하면 목재를 쓰지 않으면 그 만큼의 이산화탄소 발생이 수 십~수 백 배 많은 철이나 플라스틱, 시멘트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가공에너지가 적게 들고 폐기 시 환경부담도 낮은 목재의 적극 이용은 환경에 대한 올바르고 현명한 선진적인 접근입니다.

  • 전문가와 국산목재 제조 및 이용관련 산업이 함께하는 협회입니다.

    우리 협회는 이와 같이 중요한 자원인 국산목재를 대상으로 수종과 경급에 맞는 이용 정책과 이용 기술을 다루는 단체입니다. 국산목재의 단계적 이용, 장수명화 이용을 위해 대학 교수와 전문가와 생산업체와 유통업체 그리고 연구, 기술, 기계, 장비, 설비, 디자인 관련자들이 협회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 국산목재 이용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우리 협회는 실질적으로 국산재 이용의 길을 찾고 국산재 이용률(15→25%)을 높이고자 합니다. 국산목재제품의 장수명화를 위한 이용기술을 축적하여 보급하는 활동을 하는 협회로 성장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 국산목재이용기술자문단이 현장의 애로사항을 다룹니다.

    이를 위해 본 협회는 운영지원, 정책, 대회협력, 이용기술 4개 위원회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국산목재 공급정책, 이용정책, 기술관련 정책을 다루고, 국산목재관련 통계와 해외 목재가공기술과 선진기술을 습득하고 공유합니다. 또 국산재를 이용하는 업체나 기관을 위해 ‘국산목재이용기술자문단’을 이용기술위원회 산하에 두어 진단과 자문을 상설화하고 있습니다.

국산재를 이용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하는 협회의 문은 열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