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소개

협회장 인사말

안녕하세요?
2024년 3월 8일 수원메쎄에서 열린 창립총회서 협회의 초대 회장직을 맡게 된 윤형운 입니다.

모두가 아시다시피 기후변화시대에서 온실가스감축은 피해갈 수 없는 과제입니다. 탄소중립은 미래세대에 대한 우리의 책임입니다. 이산화탄소 감축을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으려면 국내재로 생산된 소재가 사용돼야 합니다. 여기서부터 우리 협회가 할 일을 찾고자 합니다.

우리 협회는 기조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국산재의 단계적 이용’에 있습니다. 50년을 키웠어도 톤 단위 거래가 대부분인 현실을 입방미터 단위 거래를 늘려가는 질적 향상 이용정책을 만들고자 합니다. 지산지소를 통해 국산재가 제재되고 건조돼 소재를 생산하고 그 소재들이 가까운 가공공장으로 운반돼 집성, 탄화, 대패, 홈가공, 가압 등의 가공을 통해 건축내외장재로 상품화하는데 필요한 ‘가공 기술과 설비와 자문’의 역할을 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장수명화 고품질화를 통한 부가가치 상승을 도모해 국산재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협회의 핵심 정책은
첫째, 기후변화대응 국산목재이용 확대(제재 이용률 확대, 건조 보편화)
둘째, 국산목재 이용기술 확보와 보급(국산목재 적합 기계, 설비, 기술 보급)
셋째, 국산목재 전과정 이용 정책(공급부터 제조 그리고 수요까지 연동형 정책 개발)
넷째, 국산목재 제품의 고부가가치화(품질향상, 디자인 연구개발, 성능 향상) 입니다.

우리 ‘국이협’은 소중한 국산목재자원이 국내목재산업에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공급과 생산기술 및 판로까지 빠뜨림 없이 다루어 나아가겠습니다. 관련 협회와도 머리를 맞대고 우호적 협력을 해 나아가겠습니다. 우리 ‘국이협’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국산목재 이용을 위해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지향적 진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국산목재 이용에 관심 있는 누구나에게 협회의 문을 활짝 열어 원하는 분들이 가입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우리 협회의 고문님과 자문위원분들의 전문성과 열정이 협회의 큰 정신적 기둥이 돼 잘 이끌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협회 임원 분들과 함께 건설적인 운영을 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4개 위원회를 중심으로 회원들이 활동해 자발적이고 역동적인 협회가 되도록 세심한 정성을 쏟겠습니다. 앞으로 임원진을 더 탄탄하게 보강하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매월 발행되는 뉴스레터를 통해서 회원과 소통하고 홈페이지의 활성화, SNS 소통에도 신경 쓰겠습니다. 그동안 발기대회부터 창립총회까지 열렬한 성원을 보내주신 회원 분들께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저는 협회운영에 여러 어려움 있겠지만 회원 분들의 존재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회원님들의 가슴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노력하면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리라 믿습니다.

회원님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 회장 윤형운 배상